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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한 하드 드라이브 관리! 빌리온톤 USB 3.0 외장 도킹 스테이션 리뷰~!

오베르뉴 크로나 2019. 2. 1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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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온톤 USB 3.0 도킹 스테이션 BT-D2535 리뷰



안녕하세요. 오베르뉴 크로나입니다.
정보와 기술이 발달하면서, 영상이나 사진 파일 자료들이 점점 고용량화되고, 그에 맞는 고용량의 저장 공간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져가고 있습니다. 가족과의 추억이 서린 사진과 영상, 좋아하는 음악, 즐겨 하는 게임 및 프로그램 등을 저장하고 나면, 남아있는 공간이 부족한 경우가 있어, 당장 필요한 자료가 아닌 경우, 보통 자료를 지우거나 별도의 드라이브에 백업을 하게 됩니다. 또는, 자주 사용하는 자료를 USB 메모리 스틱이나 외장 하드에 담아 사용하기도 합니다. 오늘제가 소개할 제품은 빌리온톤의 2베이 외장 도킹 스테이션으로, 해당 제품은 USB 3.0, 즉 USB 3.1 Gen1을 지원하며, 2베이 도킹 슬롯을 제공해, 손쉽게 케이스를 분해하지 않고, 하드 드라이브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2.5` 및 3.5` 인치 크기의 드라이브를 지원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HDD 및 SSD 모두 장착이 가능합니다. 또한, 별도의 설치가 필요 없어서 USB 포트와 전원 공급이 가능한 어디에서나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간단하게 리뷰를 진행하겠습니다.


[본 리뷰는 (주)그레이스씨앤씨에누리 체험단에서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스펙






  패키지






▲ 패키지에는 제조사와 제품명, 주요 특징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또한 디자인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품 외형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별도의 봉인씰은 부착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언 박싱



▲ 구성품은, 빌리온톤 BT-D2535 본체와 USB 3.0 케이블, 전원 어댑터, 사용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 외형




▲ 제품은 전체적으로 블랙 색상으로 디자인되었으며, 상단 가운데에는 복사 버튼과 상태 표시등이 자리 잡고 있고, 특히  드라이브 베이 안내 문구가 한글로 되어있는 점이 눈에 띕니다.







▲ 빌리온톤 BT-D2535의 상단과 하단은 플라스틱, 몸통 부분은 알루미늄 재질로 제작되어 묵직하면서도, 장착 부는 가벼운 느낌을 줍니다. 제품의 전원 및 케이블 연결 단자들은 모두 후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제품 하단에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 제품 사용 시에는 보호 비닐을 떼어낸 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장착





▲ USB 케이블과 전원 어댑터를 모두 연결한 후, 전원 버튼을 누르면, 본체 전면의 복사 버튼에 흰색 LED가 점등됩니다.





▲ 도킹 스테이션에 드라이브가 장착되면, A/B 상태 표시등에 푸른 LED가 점등됩니다.




  속도 비교





▲ USB 2.0으로 SATA3 하드 드라이브 연결 시, 45MB/s 정도의 읽기/쓰기 속도를 보이는 데에 반해, USB 3.0으로 연결 시에는 150MB/s 이상의 속도를 보였습니다.





▲ 또한, 2.5인치의 SSD를 장착하게 될 경우, 340MB/s의 속도를 보였습니다. 측정에 사용된 시스템 환경은, Asrock Z390 Phantom gaming 9 M/B 와 AFOX Original 240GB, TOSHIBA AUG-2013 500GB, 윈도우10 이 사용되었습니다.




  복사(CLONE) 기능



▲ 빌리온톤 도킹 스테이션 BT-D2535은 드라이브 통째로 복사가 가능합니다.


복사 순서
1. 원본의 하드를 HDD A에 꽂고 복사 받을 대상 하드를 HDD B에 꽂습니다.
2. 전원을 켜고 HDD A와 B의 LED가 점등 되면, 하드 복사 버튼을 5초간 길게 눌러줍니다.
3. 25%, 50%, 75%, 100%의 LED등이 순차적으로 깜빡이며 점등되는데, 25%가 완료되면 25%등은 계속 불이 점등되어있으며, 나머지 점등부가 순차적으로 깜빡입니다.
4. 나머지도 마찬가지로 진행이 되며, 복사가 완료되면 상황등 전체에 깜빡임 없이 LED가 점등됩니다.


복사 받은 하드가 인식되지 않을 경우



1. 디스크 관리를 클릭합니다.




2. 오프라인 된 해당 디스크에 우클릭한후, 온라인으로 변경합니다.





3. 나머지 용량을 할당하고 싶으면, 볼륨 확장을 눌러 확장합니다.





4. 확장된 디스크를 확인합니다.




  후기

빌리온톤의 USB 3.0 2베이 외장 도킹 스테이션 BT-D2535을 사용해봤습니다. 해당 제품을 사용하여, 백업용 드라이브를 관리하거나, 도킹 스테이션을 휴대하여 외장 하드로 사용하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공유기에서 간이 NAS 기능을 지원하는 경우, 도킹 스테이션에 하드를 장착하여 개인 클라우드 구축도 가능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는데, 하드베이 한곳을 사용하는 도중에 다른 베이에 하드를 장착할 경우 모든 연결이 끊어지는 것입니다. 물론, 애초에 작업을 시작할 때 한 개 혹은 두 개의 슬롯을 모두 생각하여 작업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먼저 작업을 모두 기다린 후 장착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또한, 복사 기능의 경우, 복사 받을 대상 하드의 용량이 원본 하드보다 용량이 크거나 같아야 한다는 제약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드라이브 내의 자료를 인식하여 이동시키는 게 아닌, 드라이브 통째로 복사를 하다 보니 원본 이상의 용량이 필요합니다. 그 말인즉슨, A 드라이브 1TB 중 필요한 파티션만 골라서 복사가 불가능하여, 복사 기능 이용 시 A 드라이브가 모두 복사될 때까지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러한 경우, 복사 진행 상황등도 일치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사 기능은 하드 통째로 복사가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하도록 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백업용 드라이브를 여러 개로 구성하여 보관하거나, 부팅용 드라이브를 예비로 만들어 둘 때 필요하겠죠. 이 점만 유의하시면 2만원대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곳에 활용하고, 손쉽게 드라이브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본 리뷰는 (주)그레이스씨앤씨에누리 체험단에서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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