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목) 삼성 서초 사옥에서 삼성전자 오디세이 서포터즈 발대식이 진행되어 그 현장에 다녀왔는데요. 이번 삼성전자 오디세이 다나와 서포터즈는, 이커머스 가격 비교 서비스 플랫폼이자, 커뮤니티를 포함한 다양한 홍보채널을 보유한 다나와를 통해, 모집이 이루어졌습니다.
해당 서포터즈 활동은 약 4주간 주어지는 주차별 미션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게 되는데요. 활동 혜택으로는, 삼성전자 오디세이 OLED G8 G80SD S32DG800을 직접 사용할 기회가 주어지며, 원활한 제품 사용과 콘텐츠 생산을 위해, 그래픽카드나 게임, 기술적 지원 등을 함께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활동 성과에 따라서는 삼성전자 오디세이 모니터를 제공하기 때문에, 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누구나 제법 눈여겨볼 만한 활동이라 지원하게 되었는데요.
이번 삼성전자 오디세이 다나와 서포터즈는 총 10인으로 구성되었으며,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및 스트리밍 등 다양한 채널에서 관련 콘텐츠를 생산하게 됩니다. 4주간 다루게 될 삼성전자의 OLE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8 G80SD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2024 핫IT슈 어워즈 행사에서, 테크 크리에이터 잇섭님이 올해 핫IT슈 베스트 아이템 1위로 소개한 제품으로, OLED 모니터의 발전과 4K 해상도, 화질 등을 언급하며 추천한 제품인데요.
출시 초기에 엔비디아 그래픽카드와의 호환성 이슈로 아쉬운 부분이 있었던 만큼, 이번 삼성전자 오디세이 다나와 서포터즈 발대식에는 삼성전자 한국총괄 임직원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5년에 다시금 만나는 삼성 오디세이 G8의 달라진 모습이, 서포터즈를 통해 양질의 콘텐츠로 노출될 수 있길 기대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게이밍 용도로 오디세이 G7과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 S6를 업무용으로 사용 중이기 때문에, OLED로 만나는 삼성 모니터가 무척 기대가 되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삼성 오디세이 G8 G80SD S32DG800 모델을 통해 개봉기로 제품의 첫인상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서포터즈 계획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시간에 살펴볼 오디세이 G8은 32인치 3840x2160(4K UHD) 해상도를 지원하는 평면형 제품으로, 4K 해상도에서 최대 240Hz의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고사양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차세대 4K 게이밍 시장을 선도할 게이밍 모니터인데요. 기존 VA나 IPS 계열 패널이 아닌 OLED 패널을 사용해, 보다 생생한 컬러와 화질, 0.03ms의 빠른 응답속도로 한 차원 높은 게이밍 경험을 선사합니다.
패키지는 디스플레이가 위치한 층과, 그 외 부속품이 포장된 층의 2단 구성으로 제작되었고, 개봉 방향을 표시에, 보다 안전한 제품 설치를 돕고 있는데요. 구성품으로는, G80SD S32DG800 모니터 본체와 스탠드 바디 및 베이스가 기본 제공되며, 모니터 연결을 위한 HDMI 및 DP 케이블, 분리형 외장 전원 어댑터, 1.5M 길이의 전원 케이블, 제품 보증서 등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재밌는 점이라면, 해당 제품의 경우, AI 게이밍 허브를 포함한 자체 OS를 적용해, 스마트 모니터로서도 활용이 가능한데요. 모드 전환과 편리한 사용을 위해, 무선 리모컨을 제공하며, 고품질의 4K OLED 디스플레이를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삼성 오디세이 G8 G80SD S32DG800은, 스탠드 바디와 베이스만 결합하면 되기 때문에, 조립 방법은 상당히 간단한 편이었는데요. 해당 모니터 스탠드는 별도의 도구가 필요 없는 무나사 방식을 적용했고, 바디 하단부에 위치한 홈과 고정 클립으로 결합할 수 있어, 초보자도 손쉽게 스탠드를 조립할 수 있습니다. 이후, 모니터를 결합해, 스탠드 바디를 잡고 모니터를 평평한 곳에 내려두면 되죠. 화면 부분의 무게는 약 5.5Kg, 스탠드를 포함하면 약 8.4kg 정도의 무게이기 때문에, 성인 남성을 기준으로 비교적 수월하게 운반할 수 있었습니다.
베사홀은 100x100mm를 지원하기 때문에, 스탠드 대신에 모니터 암을 사용할 수도 있는데요. 다만, 베사홀이 하우징 안으로 들어가 있는 형태다 보니, 플레이트의 하우징이 더 큰 폭으로 제작된 제품과는 호환성을 따져볼 필요가 있고, 사이에 와셔가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
기본 제공되는 모니터 스탠드를 통해, 약 120mm의 높낮이 조절과 -2~+25도의 기울기 조절, ±30도의 좌우 회전이 가능하고, 피벗 기능도 활용할 수 있는데요. 패널 하우징으로 세련된 메탈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하며, 공간 활용도가 높은 평면 디자인의 스탠드 베이스를 사용해, 깔끔한 데스크테리어 연출도 가능합니다.
모니터 후면부는 기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기하학적 무늬 패턴 대신 메탈 디자인으로 매끈하게 꾸몄고, 오디세이 심볼과 코어 라이팅으로 포인트를 주어, 다목적 모니터인 오디세이 G8만의 디자인으로 재해석 한 모습이었는데요. 모니터 직접 조작 시에는, 화면을 기준으로 후면 우측에 컨트롤러를 구성해, 오른손잡이가 손쉽게 조정할 수 있도록 했고, AI 사운드에 최적화된 10W 출력의 스피커를 내장해, 모니터 하나로 다양한 작업이 가능토록 했습니다.
연결 단자는 모니터 후면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출력 단자로는, HDMI 2.1 2개, DP 1.4 포트가 1개 구성되었고, 2개의 USB 3.0 Type-A 단자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업 스트림 단자가 함께 구비되어 있습니다. 다만, 기본 구성에는 업 스트림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지 않아, 고가의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패키지 구성은 제법 아쉬운 모습이네요.
이렇게 해서, 삼성전자 오디세이 다나와 서포터즈 발대식과 삼성 오디세이 G8 G80SD의 개봉기를 통해, 서포터즈 1주 차 활동을 함께 살펴봤는데요. 다음 주차부터 이어질 내용은, 고사양 게임을 직접 플레이해 보며 느낀 주요 특징과 성능 테스트를 바탕으로, 게이밍 모니터로서의 퍼포먼스를 살펴보고, 4K OLED 디스플레이와 스마트 기능 등 삼성 오디세이 G8만의 강점, 그리고 게이밍 모니터가 업무나 멀티미디어 감상에 제 역할을 다할 수 있을지, 4주간 체험한 생생한 실제 후기를 제공해, 다시금 만나본 오디세이 G8을 정리해 보려 합니다. 이어서, 여러분께 도움이 되는 정보로, 제품 구매에 합리적인 선택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테스트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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