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삼성과 애플이라는 거대한 양강 체제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LG전자의 사업 철수는 시장 판도에 큰 균열을 일으켰고, 프리미엄과 중가형 사이의 빈자리를 가장 공격적으로 파고든 것은 다름 아닌 샤오미였습니다. 샤오미는 단순히 저렴한 제품을 바탕으로 빈틈을 공략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라이카와의 협업을 통해 플래그십 라인업과 실속형 레드미 시리즈로 가격 포지션을 정교하게 나누며 전 세계 점유율 15% 내외의 글로벌 거물로 성장했죠. 이러한 전략 중에서도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바로 독립 브랜드로 선보이는 POCO(포코)인데요. 샤오미 포코폰은 화려한 부가 기능보다는, 프로세서와 디스플레이 등 핵심 하드웨어 스펙에 모든 자원을 쏟아부은 성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