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환경에서 마우스는 그 어떤 장비보다도 직접적으로 손끝의 감각을 좌우하는 핵심 도구라 볼 수 있는데요. 분명 같은 마우스 감도와 패드를 쓰고 있는데도, 마우스를 바꾸는 순간 에임 감각이 미묘하게 달라졌다고 느껴본 적이 있을 텐데, 이는 단순히 마우스의 센서나 스위치 등의 개별 부품뿐만 아니라, 시시각각 변하는 마우스의 이동과 그립, 무게 등 내적/외적으로 다양한 부분들이 모여 체감의 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찰나의 순간에 벌어지는 교전으로 승패나 생존이 좌우되는 경쟁 게임에서는 빠른 반응은 물론 정교한 컨트롤이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하이엔드 게이밍 기어일수록 장시간의 사용에도 제품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게이머가 안정적으로 자신의 기량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방향으로 설계되죠. 이번 시간에 살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