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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영상으로 편하게 보자!
(유튜브 영상 화질 : 3840x2160 / 4K 해상도 지원)
안녕하세요. 오베르뉴 크로나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와콤의 타블렛입니다. 여러분은, 타블렛이 무엇인지 알고 계시나요? 외래어 표기법상, Tablet은 태블릿이 맞는 표현이지만, 용도의 차이로 인해 태블릿과 타블렛은 현재 엄연히 다른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보통, 일러스트레이터나 웹툰 작가분들이 사용하시는 입력 장치, 디지타이저를 타블렛이라 표현하고, 갤럭시 탭이나 아이 패드 같은 휴대용 태블릿 PC를 태블릿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탭이라고 줄여서 말하기도 하죠. 리뷰에 사용된 와콤의 CTL-672는 펜 타블렛이라고 불리는 디지타이저로, 노트북의 터치 패드와 비슷하게 생긴 장치입니다.
와콤 타블렛의 유형은 여러 가지로 나뉘는데, 디스플레이가 있어, 직접적으로 화면을 보면서 이미지나 영상을 편집하는 액정형 타블렛과, 단순히 단축 버튼과 패드만 있어, 입력 장치로만 사용되는 일반 타블렛으로,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CTL-672는 일반 타블렛으로, PC나 노트북, 모바일 기기에 연결하여, 마우스나 손으로 터치하는 것보다, 전용 펜과 입력장치를 이용해 더욱 섬세한 편집이 가능한 디지타이저입니다. 요즘에는, 타블렛을 그래픽 편집이나 만화를 위해 전문적으로 사용하시는 분들 외에도, 유튜브 썸네일 제작이나 제품 리뷰 등 다양한 곳에 간단한 손글씨나 강조, 메모, 기타 편집을 위해 소소하게 사용하시는 분들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그래픽 편집의 입문용으로도 좋은 해당 제품은, 드라이버만 설치하면 바로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적당한 크기와 무게로, 휴대하기도 용이합니다. 본체와 펜 모두 별도의 충전 케이블이 필요 없으며, 마이크로 5핀 USB 케이블 1개로 연결이 가능합니다.
그럼 간단하게 리뷰를 진행하겠습니다.
[본 리뷰는 (주)코티니와 네이버 체험단에서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스펙
패키지
▲ 패키지 전면에는, 타블렛임을 알 수 있도록 그림으로 인쇄되어 있습니다. 또한, 우측 하단에 필압 감지식 무건전지 펜이 동봉되어 있음을 픽토그램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원 바이 와콤의 패키지는 이중구조로 제작되어, 빨간색의 커버를 벗겨내면, 일반적인 무지 박스 형식의 박스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 또한, 하단에는 정품 스티커와 봉인씰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와콤 정품의 경우, 정품 스티커가 부착된 제품에 한해서만, 한국와콤 A/S 규정에 의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패키지 후면에는, 시스템 요구 사항과 주요 특징이 간단하게 적혀있습니다.
▲ 내부 패키지 역시 외부 커버와 같은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언 박싱
▲ 구성품은, CTL-672 본체와 펜, USB 케이블, 여분의 펜심, 펜심 제거기, 사용 가이드, 인증 내역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 외형
▲ 펜과 본체 모두 지문이 잘 남지 않으며, 너무 미끄럽지도 거칠지도 않아 감촉이 딱 좋습니다. CTL-672는 중형 크기로, 손바닥 2개가 다 들어갈 정도의 크기로 제작되어, 펜 타블렛 치고 작업환경이 참 널찍합니다.
▲ 원 바이 와콤에 제공되는 펜은, LP190K 제품으로, 무건전지의 펜입니다. 2개의 물리버튼을 제공하고, 펜심교체가 용이하며, 매우 가볍습니다.
▲ 제품 측면에 펜을 수납할 수 있게끔 구성했습니다. 덕분에, 휴대성이 좋습니다.
▲ 제품의 뒷면에는 레드 컬러가 적용되었으며, 모서리에 4개의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 여분의 펜심과 펜심 제거기입니다.
장착
▲ PC 또는 노트북에 원 바이 와콤을 연결하면 LED 인디케이터에 흰색 LED가 점등됩니다.
▲ 해당 제품은, 드라이버만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든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요 기능
와콤 데스크탑 센터
▲ 와콤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제품을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 특히, 응용프로그램별 프로필을 설정해, 프로그램마다 다른 설정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버튼 입력에는 좌, 우클릭 외에도 스크롤, 동시 키 입력, 특수 키 입력, 응용프로그램 실행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2,048 압력 단계
▲ 원 바이 와콤의 펜은, 2048 레벨의 필압을 감지하며, 그로 인해 마우스나 손 터치 보다 더욱 정교한 펜 터치로 작업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멀티 터치나 손 터치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입력 장치 본체에 손을 올려놓고 사용해도, 작업에 지장이 없어 정말 간편합니다.
무건전지 펜
▲ 또한, 무건전지 방식이라, 별도의 충전이 필요 없습니다.
▲ 펜심 제거기를 통해, 손쉽게 펜심을 제거하고, 새 펜심으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후기
▲ 저 같은 경우, 전문 그래픽 편집자도 아니고, 웹툰 작가도 아니며, 포토그래퍼도 아닙니다. 그저, 게임이 좋아서 게임을 즐겨 하고, 자캐 덕질을 하는 게이머로, RPG 게임을 할 때만 하더라도 자캐 덕질을 하느라, 사냥은 뒷전이고 룩덕질만 했죠. 그러다 보니, 자캐를 좀 더 남들 보다 돋보이게 할 방법이 없을까에서 시작된 게 바로 자캐 프로필 사진입니다. 블레이드앤소울이 이를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데, 상대방 정보 열람 시, 캐릭터의 장비, 스펙 정보와 함께 등록 사진이 나타납니다.
▲ 사진과 그림은 비슷하면서도 차이가 큰데, 더 이상 변화가 없는 정적인 사진에, 표현하고 싶은 부분과 편집하고 싶은 부분 등에 초점을 두고, 그것이 얼마나 잘 표현되었느냐에 따라서, 좋아하는 사진이 그림으로 표현되었을 때의 충격은 상상이상입니다. 그렇게 별다른 이유 없이 나만의 그림을 위해 그래픽 편집툴에 입문하게 되었고, 마우스로는 도저히 적응이 되지 않아, 타블렛을 찾다가 이번에 기회가 되어 해당 제품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 저는 비록 그림을 배운 적도 없고, 똥 손이라 그림을 잘 그리는 편도 아니고, 취미로 잠깐잠깐 그려보는 것이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타블렛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겪는 문제는 잘 모릅니다. 마우스에서 이제 막 펜 타블렛을 처음 만져본 입문자 입장에서, 원 바이 와콤은 일단 USB 케이블 하나로 연결되어 작업 환경이 매우 깔끔했으며, 드라이버만 설치하면 되기 때문에 이것저것 모르는 것을 굳이 들어가서 설치하고 익힐 필요가 없어 편리했습니다. 그리고 펜을 사용하니까, 마우스에 비해서 더욱 정밀한 터치가 가능했습니다. 다만, 입문자 입장에서는 매핑이 아무래도 익숙하지 않다 보니, 입력 장치와 펜을 일정 높이 이상 벌리게 되면, 포인터의 위치가 사라져 적응하기 조금 어려웠습니다. 그래픽 편집 프로그램의 단축키도 잘 몰라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섞어 쓰다 보니 벌어지는 일인데, 편집 프로그램 공부만 해도 해결이 되는 거라, 익숙해지면 더할 나위 없이 편할 것 같습니다. 이제 5~6일 정도 써봤는데, 오늘에서야 포토샵에서 확대할 때는 키보드로 확대툴을 선택하고, 펜을 누른 채로 드래그하니 확대 축소가 되더라고요. 알아갈수록 참 재밌는 장치입니다. 개인적인 입장에서, 느낀 단점은 없었습니다. QHD 해상도의 시스템인데도, 와콤 타블렛 본체가 저한테는 워낙 크게 느껴져서, 입력 장치 안에서 쉽게 해결이 될 정도로 매핑이 다 되어 있습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포인터가 드라마틱 하게 이동이 되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실속형 제품이라는 말답게, 정말 필요한 것만 구성되어 있어, 가볍게 사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제품 네이버 쇼핑 링크 :
[본 리뷰는 (주)코티니와 네이버 체험단에서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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