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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큰 화면으로! 휴대용 모니터, 옵텍 F156-FT 포터블 모니터 리뷰~!

오베르뉴 크로나 2019. 7. 1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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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영상으로 편하게 보자!
(유튜브 영상 화질 : 3840x2160 / 4K 해상도 지원)
 
 
 
안녕하세요. 오베르뉴 크로나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옵텍의 포터블 모니터 F156-FT입니다. 해당 제품은, 출시 전인 5월부터 Wadiz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서, 2분 만에 목표 금액을 달성하고, 7일 만에 약 1329%라는 놀라운 기록을 기록한 바 있는 제품입니다. 15.6인치의 적당한 크기로, 휴대하기도 용이하며, 특히 USB Type-c와 Mini HDMI, 터치스크린 기능을 탑재해, 더욱 자유로운 활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간단하게 리뷰를 진행하겠습니다.
 
 
 

 
  스펙
 
 
 
 

 
  브랜드 소개
 

 
옵텍의 OPTEC은 "OPUS Technology Company"의 약자로, 단 하나의 제품이라도 작품으로써 소비자에게 다가간다는 의미로 지어졌습니다. 현재는 휴대용 모니터인 F156-FT 제품만 출시되어 있지만, 더욱 다양한 작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포터블 모니터와 함께 하면 좋을 액세서리 등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고객 관리와 사후 관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여러 SNS 활동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패키지
 
 
옵텍 F156-FT의 패키지는 흰색 바탕의 패키지로 제작되었으며, 회사 워드마크와 제품명 등은 검은색으로 인쇄되어 있습니다. 로고만 자리 잡고 있어서 패키지 자체는 매우 깔끔한 느낌이 들며, 전면에 제품 외형이 인쇄되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패키지 하단에는 봉인씰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패키지 측면에는, 제품의 주요 특징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언 박싱
 
 
 
 
 
패키지는 2층 구성으로 포장되어 있으며, 구성품은, 옵텍 F156-FT 포터블 모니터 본체와 USB Type-C 케이블 2개, 마그네틱 케이스, 퀵 가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리뷰어 용 패키지이기 때문에, 실제 판매되는 제품과 패키지 구성은 일부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제품 외형
 
 
하나의 제품을 작품으로써 전달하겠다는 옵텍의 정신처럼, 제품을 처음 마주했을 때 느낀 것은, 깔끔하고 세련된 작품같이 느껴졌습니다. 또한, 패널은 눈부심 방지 처리를 해, 촬영 때문에 켜둔 강력한 조명도 눈에 부담되지 않을 정도로 빛이 반사됩니다.
 
 
 
4.3mm로 얇게 제작된 베젤에는, 모서리를 다이아몬드 커팅 해, 단조로움을 피하고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제품의 전면과는 다르게, 후면은 유광 재질의 프레임이 사용되었습니다. 최초 사용 시에는 보호 비닐을 떼어내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뒷면 하단에는 제품과 관련된 정보가 스티커로 부착되어 있습니다.
 
 
 
옵텍 F156-FT는 휴대용 모니터답게, 모니터 하나만 휴대해도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스피커까지 내장되어 있습니다. 1.5W의 2채널 스피커가 탑재되었으며, USB Type-C 및 Mini HDMI 연결 시에도 모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그네틱이 탑재된 케이스를 제공합니다. 제품 후면에 지문이 묻는 것과, 패널에 물리적인 손상 등을 방지합니다. 적당한 얇기로 제작되었으며, 카본 패턴을 넣어, 그립 시에 미끄럼을 방지하며, 준수한 그립감을 제공합니다.
 
 
 
마그네틱 케이스는, 강력한 자성으로 거치대의 역할도 수행하는 기능성 커버입니다.
 
 
 
제품 하단에 미끄럼 방지 패드가 양쪽에 자리하고 있어, 제품을 가로로 거치해도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옵텍 F156-FT는 2개의 Mini HDMI와 1개의 Type-C 영상/음성 입, 출력을 지원합니다. 또한, 별도의 어댑터나 전원 케이블이 필요 없으며, USB Type-C 단자나 마이크로 5핀을 통해 빠른 충전이 가능합니다. 보조배터리의 출력 전압을 지원하기 때문에, 휴대성이 정말 높습니다.
 
 
 
패널 좌측에는 전원 버튼과 OSD 휠, 마이크로 5핀 충전 단자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전원 버튼은 OSD에서 활용 시 이전, 또는 취소 기능을 담당하게 됩니다. OSD 휠은 위와 아래로 회전시켜 각종 설정을 제어합니다.
 
 
 
퀵 가이드는 한글과 그림으로 인쇄되어 있어, 이해를 돕습니다.
 
 
 

 
  USB TYPE-C 연결
 
 
 
우선 USB Type-C 포트로 연결을 진행했습니다. 전원 공급을 보조배터리로 가능하기 때문에,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한 이점이 있습니다. TDP도 8W뿐이 되지 않아, 충분합니다. 실내에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별도의 충전기나, 충전 어댑터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모바일, 또는 게임 장치와 연결 시, Type-C 케이블만으로 보다 깔끔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 9를 이용해, 옵텍 F156-FT와 연결해봤습니다. 미러링 모드와 DEX 모드를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러링 모드의 이점은, 평소대로 모바일을 사용하지만, 화면은 더욱 크고 선명한 화질로 영상 등을 시청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화면이 작아 불편하셨던 분들에게 추천하는 연결 방법이며, 보통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이용하시는 분들이 사용하기 좋습니다.
 
 
 
또한, 모니터링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해서, 모바일로는 화면을 촬영하고 있어도, 포터블 모니터로 촬영 중인 화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DEX 모드로 연결을 해봤습니다. DEX 모드는 마치 윈도우 같은 UI를 제공해, 멀티 작업을 하는 데에 유리합니다.
 
 
 
옵텍 F156-FT는 터치스크린을 지원하기 때문에, 영상 및 사진 편집에도 모바일의 작은 화면에서보다, 훨씬 수월하게 편집이 가능합니다.
 
 
 
특히 유튜브나 넷플렉스, 인터넷 강의, 영상 시청 및 게임 등을 큰 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고,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연결이 필요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도서관에서 이용 시에는,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무선 연결을 하거나, 3.5 헤드폰 잭으로 유선 연결이 가능합니다.
 
 
 
또한, 옵텍 휴대용 모니터 F156-FT는, HDR 기능을 지원합니다. HDR 효과가 아닌, HDR 자체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HDR로 제작된 콘텐츠를 더욱 생생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로우 블루 라이트와 시력 보호 기능이 탑재되어, 장시간 이용 시에도 눈에 부담이 적습니다.
 
 
 
SDR로 콘텐츠를 표시할 때 그림자가 까맣게 뭉개지거나 밝은 영역이 하얗게 날아가는 경향이 있는 반면, HDR은 밝거나 어두운 영역의 톤을 희생 시키지 않으면서 보다 자연스럽고 사실적으로 표현합니다. HDR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콘텐츠 및 게임기가 HDR을 지원해야 할 뿐 아니라 디스플레이 장치도 HDR을 동시에 지원해야 합니다.
 
 
 
DEX 모드의 경우, 화면에 표현된 모든 창을 컨트롤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덱스 스테이션이나 기타 덱스 지원 허브 등을 통해, 키보드, 마우스 등의 입력 장치도 연결이 가능해, PC와 이질감 없이 모바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휴대용 모니터가 더해진다면, 정말 이동식 PC가 되는 셈이죠.
 
 
 

 
  Mini HDMI 연결
 
 
이번에는, Mini HDMI를 이용해 노트북과 PC에 연결을 해봤습니다.
 
 
 
옵텍 F156-FT를 듀얼 모니터로 사용이 가능하며, 복제 모드와 확장 모드 모두 지원합니다. 특히, 피벗 기능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세로로 더욱 긴 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PC의 보조 모니터로 사용하는 경우, 스트리밍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채팅창 확인 및 송출 프로그램 제어 등 원하는 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옵텍 F156-FT를 활용해, 실내와 실외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OSD 살펴보기
 
 
OSD는 패널 좌측의 OSD 휠로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영상
영상 탭에서는 밝기와 명암, 대비 등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화면
화면 탭에서는 모니터의 가로, 세로 모드 등을 설정하거나, 출력 방향을 회전 시킬 수 있습니다.
 
 
 
 
색상
색상 탭에서는 감마 및 색온도 등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고급
고급 탭에서는, 화면의 비율이나 생생함 정도, HDR 기능을 켜거나 끌 수 있습니다.
 
 
 
 
입력
입력 탭에서는 디스플레이 연결 방식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오디오
오디오 탭에서는, 음량을 조절하거나 음소거 기능을 켜고 끌 수 있습니다.
 
 
 
 
기타
기타 탭에서는 OSD의 방향 및 OSD 노출 시간, 언어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정보
정보 탭에서는, 현재 연결된 디스플레이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후기
 
 
이렇게 해서, 옵텍 F156-FT 포터블 모니터를 살펴봤습니다. 15.6인치의 큰 화면을, 610g의 가벼운 무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전원 공급을 보조배터리로도 가능하게 하여, 별다른 준비물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최신 기기들이 Type-C 단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USB Type-C 케이블만 있어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독특하게도, F156-FT는 피벗 기능을 지원하는데, 모니터를 세로로 세워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소 아쉬운 점은, 피벗 기능을 활용하기에는 마그네틱 케이스의 활용도가 떨어집니다. 전원 버튼과, OSD 휠이 바닥에 닿아 오작동을 일으키기 때문에, 바닥과 조금 띄워서 사용해야 하는데, 마그네틱 커버는 이를 띄워줄 수 없어, 별도의 거치대가 필요합니다. 그 외에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품질과 성능을 제공하는 제품입니다.
 
 
 

 
제품 네이버 쇼핑 링크 :
 
[본 리뷰는 주식회사 옵텍에서 제품을 대여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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